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의 주인공이 된 곳은 주천면에 위치한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하주발효마을'이다. 두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착한가게'는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한가게로 지정된 두 업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김석곤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

한편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착한가게와 같은 민간 복지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관 협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는 주천면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