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와 여름철 고온 등 변화하는 벼 재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성주 적합 고품질 벼 품종선발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6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품종비교포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성주군 쌀전업농회 회원과 농업인,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특히 성주지역에 적응성이 뛰어난 벼 품종을 발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비교 전시된 품종은 현재 성주군 수매 품종인 삼광을 비롯해 영호진미, 미소진품, 알찬미, 친들 등 총 5개였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특성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지역적응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쌀전업농회 방경용 회장은 최근 잦아진 이상기상으로 벼 재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평가회가 영호진미 등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고품질로 재배하는 기술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벼 품종 선택 시 수량뿐만 아니라 지역 기후 적응성, 병해충 및 쓰러짐에 대한 안정성, 쌀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성주군 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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