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도군이 대표 축제인 '장보고 수산물 축제'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며, 축제를 해양 체험형으로 전면 개편하고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완도군의 '참여자치' 방침에 따라 국민의 아이디어를 축제에 직접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정체성과 매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명칭이 요구된다. 완도의 바다, 섬, 수산자원 등 지역 특색을 담고 해양 체험형 축제임을 나타내는 명칭이면 된다.
군은 기존 축제를 청정 바다에서의 해양 체험, 바다낚시, 완도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연 및 야간 콘텐츠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해양 체험형 축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머무르는 축제로 만들고,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콘텐츠 운영 방식 또한 정비해 축제의 질을 높인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완도군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상징성, 지역 대표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완도의 매력이 담기고 누구나 한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는 축제 명칭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축제를 단장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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