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는 지역 만감류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재배 기술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신농업혁신타운 과학영농실증교육관과 지역 내 만감류 재배 농가에서는 '고품질 만감류 심화교육 및 현장 컨설팅'이 연이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한라봉 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경주 지역에는 현재 24개 농가가 9.5ha 규모의 농지에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다양한 만감류를 재배하며 연간 200톤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최승국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됐다. 첫날 이론 교육에서는 만감류 성숙기 재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으며, 1차 현장 컨설팅 이후 농가별 실천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회원 농가를 직접 방문했다. 농가별 만감류의 생육 상태와 재배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재배 문제에 대한 농가별 맞춤형 심화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지역 만감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교육 및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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