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가을 맞이 회연서원 환경정비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회연서원을 찾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6일, 해설사들은 회연서원 진입로와 주변 산책로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번 활동은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설사들이 직접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박재범 회장은 “해설사의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사랑하는 문화유산을 직접 손으로 보존하는 것까지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유산 보호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바쁜 해설 일정 중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내 고장 문화유산을 가꾸는 해설사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빛나는 성주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성주군 주요 관광지인 세종대왕자태실, 태실문화관, 한개마을, 회연서원, 성밖숲, 역사테마공원, 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전시관 등 8개 관광안내소에는 총 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성주의 역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은 성주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해설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