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 2026년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오늘도 꽃처럼, 나를 잇다’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50대 이상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돕는 체험형 여가 프로그램 '오늘도 꽃처럼, 나를 잇다'를 운영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50대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 사별, 자녀 독립 등으로 인해 정서적·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층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키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소속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총 4회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교류하는 데 중점을 둔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소금 표현예술치료, 수공예 소반 제작, 원예치료,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관내 50대 이상 가구에서 사회적 고립 심화와 고독사 비율 증가 등 사회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센터는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지난해 유사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 참여자의 96.7%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취약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완하고 고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구 형태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