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는 지난 3일 구미시청소년아지트 놀잼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놀잼 활성화 사업 - 마이구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 명칭 '구미'와 청소년에게 친숙한 간식 '젤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테마로 기획됐다. 특히,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 봉사자와 운영위원회가 축제의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부스 준비, 당일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끌었다. 이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위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시간당 50명씩 분산 운영됐다. 놀잼센터 곳곳에서는 청소년 운영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 힐링존, 안대를 쓰고 맛을 맞추거나 젤리 무게를 재는 등 재치 있는 게임존, 나만의 슬라임과 빗을 만드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또한, 직접 음료를 제조하는 젤리 에이드 만들기 코너와 가상현실 체험존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후 라운지에서 랜덤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기념품과 홍보 물품을 증정받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시는 행사 전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응급 구호 체계를 가동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 운영위원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축제에 또래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축제라 더욱 뜻깊고 빛났다”며, “앞으로도 놀잼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자율적인 문화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아지트 놀잼센터의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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