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한 ‘2026년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은 고고장구, 풍물, 라인댄스, 색소폰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의 장을 펼쳤다. 공연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진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와 신발양궁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읍면동 간의 건전한 경쟁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동시에, 축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하원태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 곳곳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읍면동 간 교류를 넓히고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및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풍기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