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황금빛 해바라기가 김제시 모악산도립공원을 뒤덮으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제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모악산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각적인 경관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시는 모악산도립공원 내 개화문 일원과 잔디광장, 난간 등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만개한 해바라기는 모악산을 찾은 이들에게 더없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물하며 자연스레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올랐다.
노랗게 만개한 해바라기 군락은 모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이번 해바라기 식재 외에도 이전부터 공원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조성해왔다. 발 모양 거울 포토존, 대형 은행잎 포토존, 새총 포토존, 액자형 포토존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시설들은 공원에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시는 기존의 매력에 계절감을 더한 다채로운 경관시설을 추가하며 모악산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는 무지개 의자를 설치해 해바라기와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개화문 일원에는 반사경 거울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공폭포 주변과 맨발 황톳길인 ‘모악숨길’에는 팜파스그라스와 볏짚을 활용한 아치형 가을 테마 포토존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모악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잔디광장에는 양심 돗자리를 비치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모악산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쉬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악산의 빼어난 자연에 감성과 이야기를 더해,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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