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가 지난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 펼쳐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교류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6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움의 성과를 잇다, 영주 평생교육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학습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평생교육 기관들의 주요 사업과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4개 팀과 평생교육 기관 2곳이 참여해 각자의 활동 성과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경험을 이웃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킨 과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이 단순한 개인의 배움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어 진행된 2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 박현규 강사는 '따로에서 같이로 연결되는 영주 평생학습'을 주제로 지역 내 기관, 사람, 학습자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진숙 강사는 '건강하게 같이, 활력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대전화 인생사진 촬영, 한글 글꽃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꽃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운영 사례를 나누며 지역 평생교육의 튼튼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엄태현 부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과 사람, 배움과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각자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영주 평생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그 배움이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시민교육,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사회적 배려계층 평생교육, 일자리 연계 사업, 평생교육이용권 등 시민의 생애주기와 학습 수요를 세심하게 고려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