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은 지난 7일 시천면 신선너들에서 제53회 지리산평화제 산신제례를 봉행했다. 지리산평화제위원회 주최,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제례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례에는 유명현 산청군수,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장, 노명옥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지리산평화제는 6.25 전쟁을 전후해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화합을 통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고자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역사 깊은 행사다.
특히 이번 지리산평화제 기간 중에는 오는 10일, 제18회 불교문화제전과 연계하여 불교 방식으로 지리산 원혼 위령제가 봉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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