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제75회 개천예술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 10일, 인사광장에서 중앙광장까지 이어지는 530m 구간에서 '전국 공공캐릭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23개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캐릭터를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와 공동 홍보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퍼레이드의 호스트로는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아요'가 나서며, 전국에서 온 다양한 공공 캐릭터들을 맞이한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진주시의 '하모·아요'를 비롯해 경상남도 '벼리', 창원특례시 '버찐', 사천시 '또아', 김해시 '토더기', 거제시 '몽꾸', 의령군 '팥꼬', 함안군 '함토리', 창녕군 '우포따오기', 산청군 '산이', 합천군 '별쿵' 등 경남 지역 지자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 '도달쑤', 경기도 '봉공이', 충청남도 '가디', 경기도 용인시 '조아용', 충남 공주시 '고마곰·공주', 전남 순천시 '루미·뚱이',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한국관광공사 '호종이·무고미' 등 전국 각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행렬을 완성한다.
참여 캐릭터들은 인사광장에서 출발해 중앙광장까지 약 530m의 거리를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인다.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인 중앙광장에서는 23개 캐릭터가 함께하는 합동 댄스 퍼포먼스와 단체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개천예술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진주대첩 역사공원,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배경으로 단체 및 그룹별 사진 촬영과 '숏폼' 영상 제작이 이어진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된 경남지역 시군 캐릭터 유등과 실제 캐릭터가 함께하는 특별한 콘텐츠가 제작될 계획이며, 이는 진주만의 독창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참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온라인 홍보 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의 개성 넘치는 공공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지역 간 상생 홍보의 장으로 만들고, 2027년 ‘대한민국 캐릭터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퍼레이드를 넘어 지역 홍보와 캐릭터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진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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