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목욕서비스 지역특화사업 추진 (홍천군 제공)



[PEDIEN] 화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내 목욕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목욕 서비스 연계에 나섰다. 이는 따뜻한 지역 돌봄을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10월 6일, 화촌면은 야시대리와 주음치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목욕서비스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일상적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더욱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화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한다. 이후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 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천군노인복지관 방문 목욕 서비스 담당자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환경, 건강 상태, 거동 정도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시대리 1명, 주음치리 1명 등 총 2명의 어르신이 방문 목욕 서비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은 목욕 시설을 갖춘 이동 목욕 전용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차량 내부에서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세심한 목욕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특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멀리 떨어진 목욕 시설까지 직접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동 목욕 차량이 거주지까지 직접 찾아와 편리하고 안전하게 목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병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내 목욕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적인 목욕도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