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장기자랑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지난 2일, 김제 향교 특설무대에서 ‘전국 실버 장기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판소리, 성악, 양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2개 팀, 3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실버 장기자랑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무대에서 전국의 어르신 동아리 회원, 단체, 개인 참가자들은 나이를 잊은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치열했던 경연대회 결과, 합창을 선보인 완주 삼례 스마일 노래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나이를 뛰어넘어 뜨거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보여주시며 축제를 빛내주신 어르신들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