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이 가을의 금오산을 무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0일, 금오산 일원에서 '제5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 레이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트레일런클럽과 구미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금오산의 산길과 숲길을 달리며 자연과 호흡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과 체력 수준에 맞춰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장 긴 코스는 23km 금오산 환종주 코스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형곡전망대, 도수령, 금오산 정상, 자연학습원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18km 효자봉 코스는 형곡전망대와 도수령을 경유하며, 10km 호령봉 코스는 형곡전망대만 거쳐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금오산 트레일 레이스대회는 수려한 금오산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산길과 숲길을 달리며 자연과 스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스포츠를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대회 당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출발 전 코스와 안전 수칙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과 만일의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에서 구미와 금오산을 찾아주신 트레일러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금오산의 가을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완주를 향한 도전 속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특색 있는 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국 스포츠인들이 즐겨 찾는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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