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거리의 라이브쇼’ 흥겨운 축제 분위기 견인 (금산군 제공)



[PEDIEN]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리의 라이브쇼’가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형 무대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오가는 거리 가까이에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형 프로그램인 ‘거리의 라이브쇼’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금산동중, 제원중 밴드동아리를 비롯해 직장인 밴드 ‘소리울과 행운’, ‘농바우’, ‘파랑새’, ‘미리내 통기타’ 등이 참여하는 포크락페스티벌은 세대와 직업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직장인, 공무원, 지역 음악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전문 공연과는 다른 친근함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새벽열정팀’의 줌바댄스 공연은 젊은 주부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춤과 건강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국악협회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비롯해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 경쾌한 선율의 만돌린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가수 노아와 이동원, 필연, 정미화의 무대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즉석 이벤트, 금산인삼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게임 등도 마련되어 공연 관람의 즐거움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인삼약초시장거리는 주변에 인삼·약초 상가가 인접해 있어 공연을 즐긴 관광객들이 인삼·약초를 구경하며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거리의 라이브쇼’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무대”라며 “학생, 직장인, 공무원, 주부, 시니어,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금산의 다양한 세대와 삶의 모습을 음악과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