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사업'의 2026년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가구 규모에 따라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또한 전세·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서천군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주거 유형별로 세부 조건이 있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하며, 전세는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전·월세 주택 거주자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후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주택 매매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지원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가구원 수는 신청자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월세 금액이나 전세·매매 대출 이자가 가구별 지원 한도보다 적을 경우에는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 지원한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주거비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 중 하나”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지원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은 서천군 청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