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대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당초 대규모 축제 형식으로 기획됐던 행사는 인근 예천 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축소 운영된다. 시는 축산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 규모를 전격 축소하고,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집중하는 ‘상생장터’ 형태로 전환했다.

시는 행사장 입구에 소독 발판을 설치하고 방역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태세를 갖추고 행사를 진행한다. 차단 방역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고물가와 축산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 농가와 소비자 간의 상생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상생장터에서는 문경시 명품 브랜드인 ‘문경약돌한우’의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용 부위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까지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점촌역 앞에도 약돌한우 홍보 판매장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약돌한우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 상황을 고려해 축제 요소는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상생장터 형태로 추진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고품질의 약돌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