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하동축산업협동조합이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축협 임직원들이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83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6일 하동군 소재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장주익 NH농협 하동군지부장, 농협사료 경남지사 관계자 등 양 축협 관계자 및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다.
2011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두 축협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년 서로의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교류는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하동축협이 제주축협에 61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제주축협이 하동군에 83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은 “제주축협 임직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축산업 환경 속에서도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축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은 “따뜻한 환대와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사회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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