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 영농철이 본격화되면서 여수시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휴일 운영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농기계는 1대당 최대 2일까지 임대 가능하며,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시는 농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 등 대형 농기계는 무상으로 운송해주며, 임대 농기계의 현장 수리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02기종 175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임대 가능한 농기계 종류와 자세한 임대료 정보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에도 문을 연다”며 “이번 운영 확대가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잦은 농기계 안전사고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농기계 이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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