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금 경기도의원, 미래 직업체험 지원 현장 방문… 가상체험학습 콘텐츠 활용한 진로교육 확대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상록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을 찾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학생들이 가상 체험을 통해 미리 경험하고,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안산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직업체험 인프라를 학교와 연계하며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센터를 이용한 초·중·고 학생은 1만 4092명에 달하며, 지역 체험처 164곳을 확보한 상태다.

최 의원은 센터에서 학교별 프로그램 선택 방식, 체험처 관리, 강사 및 교육 내용 품질 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학생이 관심 있는 직업을 가상 환경에서 경험한 후 관련 분야를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과 가상 체험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관은 경기도 지자체가 자체 조성한 독립형 AR·VR 체험 시설이다. 1층에는 미래 직업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스마트팜과 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최 의원은 이곳에서 학생 특성과 관심에 맞는 콘텐츠가 학교 교육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체험에 앞서 학습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체험 후에는 교실에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이어져야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할 기회를 늘려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진로체험 인프라 활용 실태를 경기도 학생을 위한 가상체험학습 지원 방안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