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동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 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성동구 학교 56개 사업, 총 219억 2,773만 4천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노후 화장실 개선, 학교 안전시설 보강, 급식 및 전기시설 정비 등 학교 현장의 시급한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일고, 경일중, 경동초, 성수중, 서울방송고 등 다수 학교의 화장실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대부고는 드라이비트 및 샌드위치 패널 해소 사업을 추진하며, 경일고는 급식 조리 시설을 전면 보수한다.
김 의원은 특히 무학여고와 무학중, 행당중, 무학초 등 특정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반영에 힘썼다. 무학여고 특별교실 및 화장실 개선, 무학중 CCTV 설치, 행당중 게시시설 및 관리실 환경 개선, 무학초 방화문 교체 및 소방시설 개선 사업이 예산에 포함됐다.
무학여고에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비한 특별교실 및 화장실 환경 개선에 총 2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교육위원회에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학생의 교육권과 지역사회 교육 수요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남녀 학생 모두가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우 의원은 "이번 추경에는 학생 안전과 노후시설 개선 등 성동구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예산 반영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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