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최종보고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 복지 정책의 청사진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이번 계획은 완주군 복지 정책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지난 28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가 개최됐다. 군은 지난 4월 연구용역 착수 이후 전문가 면담, 실무협의체 간담회, 현장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과정을 거쳐 지역의 복지 현황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수요를 면밀히 반영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 비전은 ‘함께 채우는 복지,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로 설정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군은 2대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총 29개의 세부 사업과 21개의 세부 과업을 수립했다. 기존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완하는 한편, 복지·돌봄, 건강, 자립, 교육·문화, 지역공동체 등 주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신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제6기 계획의 비전과 전략, 세부 사업 및 과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계획의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와 주민 체감도 향상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복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은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6기 계획은 완주군 복지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복지의 틈새를 더욱 촘촘히 메우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