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 도심 곳곳에서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이 거리 공연으로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봉사단은 지난 28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그동안 풍남문광장과 덕진공원 등에서 펼쳐온 버스킹 공연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창단된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은 12명의 단원이 14년째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단체다. 회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주 정기적인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연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춘우 전주사랑모아봉사단 단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박수와 호응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성금이 됐다”며 “앞으로도 거리 위에서 희망을 노래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매주 거리로 나와 재능기부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땀방울과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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