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문화재단이 지역의 전통 장을 활용해 개발한 이색 디저트의 첫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발효 자원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담양의 미나청과 순창의 산솔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약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담양의 간장과 고추장을 활용한 휘낭시에, 그리고 순창 고추장을 활용한 캐러멜이라는 독창적인 디저트를 완성했다.
개발된 완제품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월드컵점에서 열린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팝업 현장에서는 개발된 디저트와 함께 참여 기업들의 기존 판매 제품도 함께 전시 및 판매하며 실제 소비자의 다양한 반응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 소비자는 "익숙한 장이 이렇게 색다른 디저트로 재탄생하니 신기하고 더 맛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신선한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첫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통장 디저트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담양 국가유산 야행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에서도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과 순창이 가진 풍부한 발효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양 지역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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