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이 폐기물 불법 방치와 투기를 근절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중간·최종·종합재활용업 등 폐기물처리업체 전반과 임대창고처럼 폐기물이 부적정하게 처리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이 허가 기준에 맞게 보관 및 처리되고 있는지, 허용 보관량을 초과하지는 않는지, 폐기물 인계·인수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의 이행 여부가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이 제도는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와 처리 시설의 계량값, 영상 정보 등을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전송하여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령군은 현장정보 전송장치 설치 및 운영 상태, 실제 정보 전송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 방치와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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