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예방 운동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쇠 현상이 단순히 노년기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인기부터 누적되는 건강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센터는 연령대별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상반기 65세 이상 노년층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버건강교실’ 1·2기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소도구를 활용한 저·중강도 운동, 인지 기능 향상 체조, 사회적 교감 활동 등을 포함해 참여자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높이고 낙상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65세 미만 성인 대상인 ‘명품건강교실’은 상반기 1기 운영을 마치고 다가오는 10월 2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 교실은 성인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어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등 중·고강도 운동과 더불어 심박수 기반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 일지 작성 등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기초 건강 검진과 노쇠 선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받았다. 주 3회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맞춤형 운동 및 영양 관리는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노쇠 선별 점수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신체 기능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에도 변화가 확인됐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이 좋아졌다’, ‘수업이 즐겁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성인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노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