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을 향한 염원과 함께 전남·광주 통합 100일을 기념하는 ‘제5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0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담양군, 광주문화방송, 그리고 화순군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요 행사다. 2018년 첫걸음을 뗀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코스는 10월 10일 오전 8시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와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무등산권의 자연 속을 달리며 지질명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km 걷기 △5.18km △10km △하프코스 △30km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16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남·광주 통합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퍼즐 부착 세리머니’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무등산권 지질명소를 형상화한 퍼즐 조각을 맞추며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경북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11명이 참여하는 현장 교류 행사도 병행된다. 이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뛰어난 가치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MBC는 대회 당일 아침 7시 40분부터 50분간 TV 생방송을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3시간 동안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등산권의 천혜 지질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오푸드’, 지역 문화 공간인 ‘지오빌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화순군 산림과 조미화 과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무등산권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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