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이웃에 직접 키운 고구마 나눔 (담양군 제공)



[PEDIEN]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회원 40명이 지난 22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 400kg을 수확,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합회가 2023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회원들은 지난 5월 12개 읍면에서 고구마 조직배양 종순을 심고 생육 과정을 관리해왔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은 실증시험포 운영을 통해 작물의 생육과 재배 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관리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업 기술을 익혔다.

수확된 고구마 일부는 회원들과 나누고, 10kg들이 40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됐다. 이는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방해원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매개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개 읍면회에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농촌환경 보전을 위한 농약 빈병 수거,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고향사랑 상호기부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