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남원시 저소득 가구에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됐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부터 9월까지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총 9억 21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개입해 위기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9월 말 기준, 주요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생계지원은 621건에 6억 7700만원이 투입되어 위기가구의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가 시급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에게는 2억 1100만원이 지원되어 건강권을 지키는 데 힘썼다.

또한 동절기 및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연료비로 215건에 3300만원이 집행되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에는 2건에 50만원이 지원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누락 없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긴급 지원이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