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을 앞두고 대화농협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초청해 '2026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농촌의 일손을 돕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를 소개하고, 타국에서 맞이하는 추석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먼저 한국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풍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약과와 식혜 등 한국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며 명절의 풍성함을 맛봤다. 투호놀이,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말미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들은 함께 나눈 전통 다과를 맛보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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