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파크골프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수한 시설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하면 밀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공단은 현재 밀양, 가곡, 하남, 삼랑진, 무안, 산외 파크골프장까지 총 6개소, 16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45홀을 갖춘 밀양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공인 구장으로 인정받았다. 코스 규격과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전국 단위 대회나 지도자 자격 시험 장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공단은 구장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9홀씩 순차적으로 휴장하며 잔디와 코스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시설 점검과 이용 질서 확립, 편의 시설 개선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도 눈에 띈다. 밀양강과 낙동강변에 자리한 파크골프장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국 단위 대회와 친선 경기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 숙박, 음식점,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밀양은 이미 전국 단위 대회 개최가 가능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으로 구장 품질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은 물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밀양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