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안심센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행사 성황리 마쳐 (양양군 제공)



[PEDIEN] 양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총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07명이 참여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796명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며 건강 증진 효과를 톡톡히 보였다. 더불어 서면·현북 분소에서는 소규모 모둠으로 진행된 '함께하는 보드게임'이 주민들의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야외 힐링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9월 7일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및 산책로 탐방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9월 10일과 24일에는 양양새활용센터에서 버려지는 유리병을 활용한 '풍경 액자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창의 활동을 접목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희망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