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대는 지난 23일,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외롭게 지내는 이웃 8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풍성한 한가위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대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들을 직접 조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상차림에는 햅쌀로 빚은 송편을 비롯해 노릇하게 부쳐낸 각종 전, 아삭한 김치, 그리고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까지,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들이 푸짐하게 준비됐다. 이 음식들은 모두 봉사대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결과물이었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대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환절기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대화는 음식 이상의 위로를 선사했다.
이진화 삼국유사면장은 "명절의 풍성함은 물질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온도에서 온다"며 "이번 나눔이 삼국유사면의 온도를 한 뼘 더 높여주신 자원봉사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