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제17회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건축 문화를 선보인다. 전시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최우수 수상작인 '산청군 장애인회관'이다.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설계된 이 건축물은 건축계획, 공간 구성 등 주요 내용이 전시 패널에 담겨 소개된다. 송인욱 건축사가 설계한 장애인회관은 그 자체로도 주목받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적 가치를 재조명받는다.
이외에도 △나불천가 PAC갤러리 △창원도서관 책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사옥 △한려해상국립공원 덕신야영장 △별천지만화카페 △반월집 등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 수상작은 작품 사진과 건축 개요 등 주요 사항을 통해 그 특징을 드러낸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군민들에게 경남의 뛰어난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축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수상작에 담긴 다양한 건축적 특징과 설계 의도를 이해하며 관람하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건축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