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남고성공룡버스킹대회 ‘윤슬하지’ 성황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6 경남고성공룡버스킹대회 ‘윤슬하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당항포관광지 상설공연장에서 지역을 대표할 공연예술팀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음악, 밴드, 전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망의 윤슬대상은 '멋쟁이 토마토' 밴드팀에게 돌아갔다. 상금 400만원과 함께 최고 영예를 안은 이들 외에도 '루티드 사운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진 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현장 관객 참여로 진행된 인기투표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인기투표에서는 '고성군 하이학부모밴드'가 146표를 얻어 인기상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연의 열기는 축하공연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김다현의 공연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윤슬하지' 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경남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고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발굴된 우수 공연팀과 지역 문화행사를 연계하여 공연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김홍식 대표이사는 “첫선을 보인 ‘윤슬하지’에 많은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고성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