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의 가을을 물들이는 코스모스 음악회…10월 2일 개막 (곡성군 제공)



[PEDIEN] 가을 정취 가득한 곡성군 석곡면에서 '제2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오는 10월 2일 개막한다.

3일간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향기에 추억·낭만·사랑을 싣고'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천하장사 씨름대회,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백세미를 활용한 비빔밥 나눔과 토종어류 방류 행사이다. 지역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매 저녁 다양한 공연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1일 차에는 가수 설운도가, 2일 차에는 현진우가,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지원이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리는 '돌실노래방 가요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방 기계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추진위원회 진원장 위원장은 “음악 감상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스모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석곡의 가을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석곡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