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PEDIEN] 논산시가 2026년 하반기 (재)논산시장학회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장학사업은 학업 장려, 지역 대학 진학, 취업 장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싣는다.

먼저 ‘학업장려 장학금’은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정규대학 신입생 중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그 자녀가 대상이다. 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금강대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5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대학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 등 지역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된 건양대학교 국방반도체공학과 장학 지원은 2027학년도 입학생까지 혜택을 이어간다. 이 학과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여 미래 국방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력을 지역에서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한시적으로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방위산업공학과, 유무인항공학과 신입생에게도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도입된 ‘취업장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의 지역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에게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취업 사실 확인 시 5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6개월 이상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백성현 논산시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논산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 양성에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장학생은 서류 심사 및 선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장학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인구청년교육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