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군은 올해 사랑의 약국, 정선교육도서관, 정선군자원봉사센터, 벧엘동산요양원 등 4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관내에서 총 44개소의 치매안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정선실버하우스요양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함에 따라 총 45개소로 늘어나면서 군민들의 치매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특히 정선교육도서관은 지역 최초로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최신 정보와 안내 자료를 비치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도서관이라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소속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치매 관련 정보와 안내 자료를 상시 비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배회하거나 실종된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를 지원하는 동시에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정선군은 이러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튼튼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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