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26학년도 2학기 장학생 모집에 나섰다. 지역 인재를 키우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2학기부터는 '무주이음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장학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주이음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군에 3년 이상 거주한 30세 미만 청년 중 고등학교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에 진학한 1~4학년 재학생에게 학기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그동안 주로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무주이음장학금 신설은 무주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미래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재단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2학기 장학금은 '무주이음장학금' 외에도 대학 1~4학년 재학생을 위한 '반디장학금', 그리고 국가대표 또는 상비군으로 선발된 재학생에게 지급되는 '국가대표장학금' 등이 있다. 1학기 신청자라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해야 장학생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대학원,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 일부 교육 과정 재학생은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7,006명의 학생에게 56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무주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장학금 신청 및 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또는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