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단법인 명문과 3년 연속 복지지원사업 위해 협약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재단법인 명문과 손잡고 3년 연속 복지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지난 2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그동안 재능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품지원, 장학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금천구에 기탁한다.

기탁된 후원금은 두 가지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우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이공계 대학 재학생 7명을 대상으로 IT 학습기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금천구 특화사업인 ‘금치가 온다’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4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안정적인 먹을거리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금천구와 재단법인 명문은 앞으로도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조윤성 재단법인 명문 사무국장은 “금천구와의 계속되는 인연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찬 금천구청장 역시 “3년째 이어지는 명문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금천구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간의 나눔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