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9월 25일 예당호에서 개막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이 자랑하는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서 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예술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예당호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공간을 예당호 전역으로 확장하여, 방문객들이 예당호를 거닐며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예산군어린이공연단의 '예당호에서 만나는 청년 윤봉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덕배, 동춘서커스, 가득컴퍼니의 'SHOW방관 - 불이야', 삑삑로드 등 국내 초청공연이 예당호 수변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해외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스페인 거리예술가 에밀리아노 알레시의 '테이 테이', 대만 아티스트 미스터 바나나의 '미스터 바나나 쇼타임', 일본 아티스트 메리코의 폴 아크로바틱 댄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예당호를 찾는다.

이와 함께 예당호 전역에서 '물빛 버스킹 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 쌍용탑과 전망대 등 예당호의 주요 지점에서는 포스트맨, 얼씨구 환술놀음, 별사탕쇼, 걸어다니는 해금연주, 마리오네트 줄인형 콘서트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승원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내외 예술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산을 찾은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4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10-5529-378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