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직무연수를 개최하며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2일 밀양 진로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경남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민감사관 23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감사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점검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감사관의 기본적인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학교 급식 지도·점검 시 주요 사항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도민감사관 제도를 도입, 운영하며 교육 행정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감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도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지난 2025년 새롭게 위촉된 제6기 감사관들은 올해 상반기 21개 학교의 종합 감사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급식, 시설 등 학교 운영 전반을 살폈다. 하반기에도 38개 학교 종합 감사에 투입되어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춘 감사관은 도민감사관이 행정 현장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민감사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