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준 특별시의원,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애준 의원이 2027년 장애인 권리예산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9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열린 ‘2027년 전남광주지역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 확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비롯해 노동권, 자립생활권, 평생교육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권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확대 편성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애준 의원은 연대 발언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조건인 이동권 보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만성적인 운전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단순히 차량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전인력과 운영예산을 함께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별교통수단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교육·노동·사회 참여 등 일상생활 전반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기반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어 문 의원은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장애인의 이동권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선 기본적 권리임을 재확인하는 발언이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전남광주통합 이후에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포함한 기본적 권리가 후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관련 정책과 예산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애준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장애인 정책의 방향과 예산 확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향후 관련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역할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