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7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9억 1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기존 관내 방범용 CCTV를 적극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기와 무선통신망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향후 이륜차 자동신고시스템 등 현재 유료로 운영되는 통신망을 무료로 전환하여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행안전 안전서비스’ 구축이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학생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경우, 화면 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흔히 ‘스몸비’라 불리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륜차 자동신고시스템을 확대하고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예산군의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도시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번 스마트 빌리지 사업은 예산군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