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서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7기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9월 21일, 제7기 출범 이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서후면지사협은 기존 이장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병원 관계자, 지역단체 회원, 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이러한 다양성은 지역의 복잡한 복지 문제 해결에 다각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는 단순한 봉사 단체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협의체의 핵심적인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서후면지사협은 안부 확인 특화사업인 '보고또보고' 활동을 이날 함께 펼쳤다. '보고또보고' 사업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월 장꾸러미를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신규 위원과 사업 대상자를 1대1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와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이나 변화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한 신규 위원은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후면에 필요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서후면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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