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보령시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기관,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을 맞아 총 1억 66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2017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됐다.

가장 먼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26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526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대천애육원, 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740만원 상당의 육류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지역 단체와 기업, 개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역시 끊이지 않았다. (사)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는 돈육 500박스를, 금화식품은 육계가공식품 90박스를 기탁했다. KT 서부법인고객본부 충남법인지사는 백미 160포를, (사)전국한우협회 보령시지부는 한우국거리 85박스를 전달했다.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는 라면 180박스를, 이보복 씨는 백미 21포, 이선희 씨는 김 100박스를 보내왔다. 이처럼 총 34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63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전달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726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여 저소득 가구 856세대에 지원했다. 이로써 보령시는 이번 추석을 맞아 모두 1억 66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각 기관과 기업,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인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