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산물 가격 하락 농가에 가격안정기금 지원 (예산군 제공)



[PEDIEN]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농가에 단비가 내린다. 예산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등 8개 채소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품목의 주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7일 이상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봄배추, 꽈리고추, 홍고추, 여름무이며,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품목을 일정 면적 이상 재배해 계통 출하한 농가가 신청 가능하다.

봄배추 출하 농가는 2026년 5월 5일부터 6월 30일 사이, 꽈리고추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 사이, 홍고추는 8월 5일부터 8월 29일 사이, 여름무는 7월 7일부터 8월 7일 사이 출하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