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활인구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6년 생활인구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다.

부시장 단장으로 구성된 22개 팀의 전담 TF는 홍보, 관광, 문화·체육, 정주여건 등 4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실적 공유와 함께 사업 간 연계 및 협업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와 MICE 관광 활성화에 집중한 결과 1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안동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문화·체육 분야 역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외부 방문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정주여건 개선 노력도 두드러졌다.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과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5,100여 명의 대학생에게 지급된 학업장려금과 안동형 일자리 사업, 주거안정 지원 등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반기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지역 내 체류 및 재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 정착을 유도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 문화, 일자리, 정주 지원 등 각 분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안동을 찾는 이들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만들 것"이라며, "생활인구 확대가 지역 경제와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