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민족 대이동 기간인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집중적으로 이어진다. 시는 관광객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호텔, 호스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에는 전기와 가스 등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의 작동 상태가 포함된다. 특히,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배관 및 차단기, 경보기 상태 등을 면밀히 살핀다. 또한,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위생·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더불어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조치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지역 내 숙박업 사업주들 또한 자율적인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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